팟캐스트 이이제이에서 소개되어서 곡물생활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현미, 잡곡 ,콩등을 좋아해서 이이제이 듣고 바로 기억했다가 접속했는데 좋은 곡물들이 많았네요.

사이트 둘러보다가 마침 사과가 떨어져서 이웃의 농부란에 들어가보니 먹음직스런 사과가 있길래 냉큼 주문해 봤습니다.

사실,

기존에 주문하던 곳이 있었는데 처음 주문할때의 그 맛있던 사과와 다르게 조금씩 품질이 떨어져감을 느꼈을때

이 사이트를 팟캐스트를 통해 알게 되어서 주문해 본겁니다.

김경민 농부님의 사과 받고 첫 느낌은 참 싱싱한 사과다.

그리고, 당도 또한 풍부해서 껍질채 먹기에도 부담없고 좋았더랬습니다.

백화점에 납품하실 만큼 품질은 최상급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과일은 최고 조건은 싱싱함 + 당도 + 농약의 사용량 등일텐데 그 조건들을 모두 일치시켜 주는 좋은 사과였습니다.

요즘 구매자들은 품질이 좋다면 꾸준히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다만, 그 맛이 처음 느꼈던 것과 다르면 냉정하게 돌아섭니다.

초심을 잃지않고 좋은 품질좋은 곡물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

추신 : 현미랑 잡곡 주문한 게 오늘 택배로 왔네요.

         아직 내용물을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