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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들의 일기
4월 18일
오늘은 옥수수 모종을 심는 날입니다.
칠성면 넓은 들에
송두석 농부의 밭이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한 낮이 될 때까지
두 분이서
심습니다.
씨앗에서 모종이 되기까지
정확히 22일 만에
따뜻한 온실에서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진근이 외할아버지 송두석 농부와
외할머니 강예석 농부께서는
평생 농사만 지어오신
부부이십니다.
허리를 굽혀가며
한 구멍에
모종 두 개씩 심습니다.
"마를만 하면 또 비가오고 마를만 하면 또 비가오고 뭐"
이번에는
비가 자주 온 편이어서
땅이 집니다.
게다가 이 곳은 논이어서
밭보다 물기가 많습니다.
작년에는 많이 가물어서
밭에 심었던 옥수수는
통도 안생기고 크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이 곳
논에다 심었던 옥수수는
가뭄 피해도 없이 잘 자랐습니다.
논이라서 가물 때
물을 대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옥수수를 논에다 심습니다.
강예석 농부
이 곳은 무농약 인증을 받은
땅입니다.
앞으로 이 괴산대학찰옥수수는
화학비료도 농약도 안치고
친환경으로 키워집니다.
이제 다 심었습니다.
한 여름, 더울 때 수확합니다.
7월 중순 예상합니다.
곡물생활 [이웃의 농부] 카테고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진근이 외할아버지의 대학찰옥수수(무농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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