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곡물생활입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네요!

이런날은 시원한 대형마트에 가서 쇼핑도 하고 구경도 하고 맛난것도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ㅎㅎ

여담이지만 저는 마트에 갈때마다 잡곡코너에서 한참을 보낸답니다.

당연히 곡물생활의 가격과 마트에서 파는 가격을 비교해보게 되는데요,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것을 확인 할 수 있지요.

크게는 두배이상 차이가 나는것도 있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곡물생활의 잡곡이 왜 가격이 싼지

곡물생활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곡물생활의 곡물들은 왜 싼가요??

1. 지역의 150여 생산농가와 직접 계약재배를 통해 중간유통을 최소화했습니다.

 '곡물생활'의 잡곡을 생산하는 '괴산잡곡농산'은 연간 1,000,000kg 이상의 곡물을 취급하며,

인근 지역의 150여 농가와 직접계약재배를 통해 각종 잡곡을 직접 수매합니다.

원물 수매에 있어 중간 유통마진을 최소화 했죠.

보통 잡곡이 소비자에게 가기까지 여러 유통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농민-장사꾼-수매처-도매업자-가공포장처-소매처(마트)-소비자

이런 유통단계를 거치면서 각 단계마다 물류비,업체마진등이 붙게 되는것이죠.

당연히 이런 단계를 많이 거칠수록 비싸지고 줄일수록 싸지겠죠.

괴산잡곡은 그 유통단계를 최대한으로 줄였습니다.

        농민-괴산잡곡-소비자

이렇게 말이죠.

물론 아직까지 100% 이렇게 되어 있진 않지만 그렇게 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현재 거의 대부분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2. 천원에 샀다면 그 곡물은 끝까지 천원으로 계산합니다.

 보통 농산물은 해마다 그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심지어 날마다 그 값이 달라지는 것이 바로 농산물입니다.

곡물도 마찬가지죠. 수매철 천원이었던 곡물이 6개월후에는 두배의 값으로 오르기도 하죠.

그렇게 되면 천원에 대량으로 수매해 놓은 업체는 많은 이익을 보게 됩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지요.

괴산잡곡은 기본적으로 한해 동안 사용할 곡물의 양을 예측하여 1년 사용량을 수매해둡니다.

그래서 저온창고가 이렇게 많이 필요한 것이죠. 1년사용량을 모두 저장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번 가격이 결정되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그 가격을 그대로 가져갑니다.

일반 시장에서 값이 올라간다고해서 따라서 올리지 않습니다.

수매한 가격이 천원이라면 천원으로 계산하여 판매하는 것이 괴산잡곡과 곡물생활의 가격정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