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송두석 농부의 밭을 찾았습니다.
아내이신 강예석 농부께서 밭을 단정하게 만들고 계셨습니다.
트랙터로 못한 자리를 손수 밭을 만듭니다.
일을 잘하시는 분이
트랙터를 몰아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일을 두번하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오랜 밭일 장인으로서
툭툭 예쁘게 밭을 만들어줍니다.
이 자리에는 고추가 심어집니다.
칠성에서 그라운드골프를 치고 돌아오신 송두석 님이
지난 바람에 벗겨진 부직포를 다시 덮어줍니다.
풀이 자라지 못하도록 말끔하게 해주기 위해 단단히
제대로 덮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작업을 이어나갑니다.
두 분이 작업을 하니
혼자하는 것보다 훨씬 도움이 됩니다.
이것이 결혼하고 한 평생 농사지으신
노부부의 팀워크가 아닐까 싶습니다.
밭은 아직 황량하지만
곧 푸르른 싹들이 뿜뿜!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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