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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들의 일기

농부들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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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야흐로 수매의 계절
작성자 곡물생활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7-11-20 11: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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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63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논과 밭은 이미 황량한 지 오래.


메주콩 등 수확된 콩들이

밭 한 켠에서 건조되고 있습니다

.

이제 겨울로 들어가는 문턱인 아닌가 싶습니다.



겨울로 들어가기 전


괴산잡곡은 바야흐로 수매의 계절입니다.


밭에서 열심히 자기 할 일을 다한 팥이며 들깨며 녹두 등은

농부의 손을 거쳐 깔끔하게 정선되어

괴산잡곡으로 들어옵니다.



평일 수매를 받는 따스한 오후

괴산잡곡 마당은

수매를 하러 오신 농부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트럭에 경운기에 심지어 자전거에


올 해 지으신 잡곡들을 열심히 가지고 오십니다.


대부분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인데 그만큼 잡곡 농사가

어려운 농사이기에 젊은사람들은 덜 선호하는 농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조곡용 2호포대에 균일하게 담긴 잡곡들.


무게를 재고 수매가 결정된 잡곡들은


괴산잡곡 파레트에 가지런히 놓여집니다.





수매가가 얼마인지는


모두에게 관심가는 중요한 정보.




수매를 마친 농부들은 수매약정서에 서명을 하십니다.


괴산잡곡은 농부들이 땀흘려 지은 한 해 농사의 정성과 결과를


여러 기계로 정선하고 손으로 고르기 까지 한 다음


다음해 햇잡곡들이 들어올 때까지


저온창고에 보관하다가


깨끗한 시설에서 포장하여


소비자에게 전달합니다.



수매 베테랑 경지수 팀장의 눈이 매의 눈처럼 예리합니다.



잡곡의 건조상태며 품질을 꼼꼼히 보고 수매를 할 지 결정을 합니다.


팥의 경우 올 해 작황이 아주 좋은 편입니다.


풍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2월까지 이렇게


괴산잡곡은 수매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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