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곡물생활 수수가루는 찰수수로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수수가루만 넣어서 할 경우 백설기처럼 푸석푸석(?)한 떡은 되지 않아요.

아주 찰진 떡이 만들어지죠.

다만 찰기가 없는 멥쌀가루에 수수가루를 8:2정도로 혼합해서 만들면

붉은빛이 도는 백설기같은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예상은 되네요.

찰지지않은 메수수가루로 하면 백설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메수수는 맛이 없다보니 찾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농사도 거의 짓지 않습니다.

구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방앗간에서 내려온 가루는 아무래도 불에 불려서 가공한 것이라 물을 넣지 않고 그냥 떡을 해도 되지만

곡물생활 가루는 건식가루이기 때문에 떡을 하시려면 물을 넣어 반죽해야 하는 차이가 있지요^^

답변이 되셨길 바랍니다. 혹시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질문 두가지.
수수가루로 백설기 되나요 
하나 더~
방앗간에서 내려온 가루 말고 이렇게 마른가루로도 가능한지요